-‘깨끗한 도시’, ‘건강한 도시’, ‘안전한 도시’, ‘따뜻한 도시’, '행복한 교육도시’ 등 민선 8기 구정운영 방향 중심이 될 비전과 정책방향 발표-
[시정일보 정칠석기자]양천구는 1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교육, 문화, 복지, 경제 등 각계각층의 구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구민과 함께 민선 8기의 희망찬 시작을 알리는 이기재 양천구청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기재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양천구민께서 보내준 지지와 성원은 양천구 발전에 대한 기대이자 준엄한 명령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한 치의 소홀함 없는 구정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을 비전으로 45만 양천구민 모두가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새로운 양천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이날 이기재 구청장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양천구민의 열망을 담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양천구민 모두가 살기 좋은 ‘깨끗한 도시’, 양천구민 누구나 몸과 마음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건강한 도시’, 재난과 범죄, 사고로부터 구민을 지키는 ‘안전한 도시’, 살기좋은 도시가 되려면 촘촘한 복지 시스템을 통해 ‘따뜻한 도시’, '행복한 교육도시’ 등 민선 8기 구정운영 방향의 중심이 될 비전과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취임식은 양천구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양천어린이합창단’의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대통령과 국토부장관·오세훈시장 등 축사, 동영상 구민에 바란다, 취임선서 및 취임사, 축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이날 양천을 대표하는 ‘양천구립합창단’은 ‘양천구민의 노래’와 ‘7월의 어느 멋진 날’로 민선 8기 새로운 출발을 앞둔 양천구에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아름다운 하모니로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