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사랑하고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강석 민선8기 송파구청장입니다.
구청장으로 선택될 때까지 제게 과분한 지지와 성원을 해주신 주권자, 송파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 양 어깨에 드리워진 무거운 책임감을 엄중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열과 성을 다하여 송파구청장 직분을 수행하겠습니다.
선거유세 내내 저는 공정과 상식의 가치를 중시하고, 자유와 인권과 번영의 역사를 써온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외쳤습니다.
낮은 자세로 구민을 섬기며 친절하고 수준 높은 구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저는 선거에서 캐치프레이즈로 ‘다시 뛰는 송파, 창의와 혁신의 구정’을 내 걸었습니다.
그것은 지금까지 송파가 발전적이지 못하며 지체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청의 무관심과 무기력함 그리고 드높은 구청의 문턱과, 친절, 신속, 정확하지도 못한 행정서비스에 대한 불평이었습니다.
‘다시 뛰는 송파’는 공정의 가치를 중히 여기고 도전하며 성장하는 젊은 세대처럼 모든 무기력과 무능함을 떨쳐내고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송파를 의미합니다. 그러나 구청장 혼자 송파를 다시 뛰게 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 구청 공직자들의 공직마인드가 살아나고 긍정적인 사고로 동참해야 이루어낼 수 있습니다.
창의와 혁신은 구민을 민원인으로 보지 않고 주인인 주권자로 보는 공직자들 시각의 변화를 요구합니다. 부단한 교육과 구청장의 솔선수범으로 구청의 공직자들이 ‘다시 뛰는 송파’에 ‘창의와 혁신’으로 참여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