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성 수 서초구청장 / 공감·성과·나눔 ‘행정 3원칙’ 바탕, 공약 이행 매진
전 성 수 서초구청장 / 공감·성과·나눔 ‘행정 3원칙’ 바탕, 공약 이행 매진
  • 이승열
  • 승인 2022.07.0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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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수 서초구청장
전성수 서초구청장

[시정일보] 존경하고 사랑하는 서초구민 여러분!

‘서초구 전성시대’를 열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습니다. 서울시 구청장 당선인 중에서 70.87%라는 가장 높은 지지를 보내주신 서초구민의 열의에 고마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제가 선거운동을 하면서 구민들로부터 가장 많이 들었던 요청은 “윤석열 정부와 함께 민생을 잘 보살피고 일을 잘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앞으로 구민의 기대에 걸맞게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가 우리 서초구에서 가장 잘 실현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행정 3원칙’으로 공약을 이행하고, 서초구의 청사진을 그리겠습니다. 첫 번째,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구민 입장에서 생각하는 ‘공감 행정’에서 시작할 것입니다. 두 번째는 ‘성과 행정’입니다. 말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성과로 구민의 평가를 받겠습니다. 세 번째는 ‘나눔 행정’입니다. 구민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는 필요한 구민에게 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41만 서초구민을 위해 ‘오늘 행복하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서초’를 만들려고 합니다. 이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구민께서 생활 현장에서 “오늘 참 행복했다. 내일이 기다려진다”라고 생각하며 희망과 기대의 일상을 즐기게 해드리는 것입니다.

‘농작물은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말이 있습니다. 농작물도 농부의 각별한 노력과 관심이 있어야만 제대로 성장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저는 서초구 발전과 서초구민의 행복을 위해 농부의 마음으로 4년의 여정에 온 마음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행복하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서초’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고 서초구민의 자긍심에 걸맞은 행정과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