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희 영 용산구청장 / 용산 대도약의 기회…성장의 온기 모두에 전해지도록 노력
박 희 영 용산구청장 / 용산 대도약의 기회…성장의 온기 모두에 전해지도록 노력
  • 양대규
  • 승인 2022.07.07 17:45
  • 댓글 0

박희영 용산구청장
박희영 용산구청장

[시정일보] 안녕하십니까. 민선8기 용산구청장 박희영입니다. 새로운 용산시대를 완성하라는 구민 여러분의 부름을 받고 제41대 용산구청장에 취임했습니다.

지난 5월 대통령 집무실 이전으로 정치·경제·문화의 1번지로 우뚝 설 우리 용산은 지금 대도약의 기회 앞에 서 있습니다.

저는 경부선과 경원선 철도 지하화로 단절된 도시공간을 새롭게 하고 용산정비창은 국제업무지구로, 서울역 일대와 전자상가는 4차 산업 거점지역으로 탈바꿈시켜 힘들게 찾아온 대도약의 기회를 현실로 만들겠습니다.

민선8기 최우선 목표를 구민의 편안한 삶에 두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등 성장의 온기가 모두에게 전해지도록 하겠습니다.

백년지대계 교육에 있어 공교육 프로그램 강화에서부터 보육ㆍ교육 환경 개선까지 아이 키우기 좋은 용산을 만들겠습니다. 지역경제 근간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 실현에도 애쓰겠습니다. 규제개혁을 통해 주민을 위한 재건축, 재개발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등 용산이 자랑하는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해 세계인이 찾아오는 문화관광 1번지로 만들겠습니다.

위대한 용산구민과 함께 용산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기 위해 크고 작은 현안은 주민들과 수시로 소통하는 모두의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사랑하는 용산구민 여러분, 고유가, 고물가, 고금리로 서민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저는 불필요한 형식과 관행을 개선하고자 별도의 취임식 행사를 갖지 않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23만 용산구민이 더 나은 삶을 통해 모두가 최고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1300명 용산구의 공직자와 함께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습니다. 행복한 용산을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