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노량2동주민센터 환경개선 마무리
동작구 노량2동주민센터 환경개선 마무리
  • 김응구
  • 승인 2022.07.1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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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풍 트릭아트 벽화 등 새롭게 꾸며
노량진2동주민센터 환경 개선 후의 모습. / 동작구청 제공
노량진2동주민센터 환경 개선 후의 모습. / 동작구청 제공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동작구 노량진2동주민센터(동장 박미숙)가 ‘우리동네 골목길 휴(休)스토리’ 사업의 하나로 6월 한 달간 진행한 노후 건물 환경개선을 마무리했다.

기존에는 건물 노후화와 주변 재개발사업으로 주민들이 편히 쉬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는 게 노량진2동주민센터 측 설명이다.

이번 사업은 재개발사업 등으로 우범화 우려가 있는 지역을 환하게 재정비하고 주민들에게 새로운 쉼터를 제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실시했다.

이에 따라 노후화된 건물 외벽과 담장을 청소하고, 프로방스풍 트릭아트를 벽화로 디자인했으며, 고보조명까지 설치해 새롭게 단장했다.

박미숙 노량진2동장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받아 선정한 디자인으로 벽화를 그려 만족도가 높다”며 “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