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이 제17회 ‘지방공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동작구공단은 재정사업 집행 모니터링단과 챗봇 운영으로 주민참여 경영체제를 강화하고, 특히 △온라인 수업 전용 스튜디오 신설 △공단 전용 메타버스 운영 △정보무늬(QR코드) 모바일 서비스를 통한 민원상담과 수강신청 등 디지털 전환을 통한 적극행정으로 경영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 희망드림사업’을 확대해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 적극 공헌했고, 사회형평적 일자리 창출과 인권‧윤리경영 강화에도 힘써 사회적 약자 배려와 공정문화 확산에 힘썼다.

공단은 지난해 경영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은 데 이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와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 등의 성과를 얻었다.

김민석 이사장은 “지난해 수립한 ESG경영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경영 실현과 지역 혁신 활성화에 더욱 노력해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공기업으로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