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청년 아지트 ‘청공공’ 개소
성동구, 청년 아지트 ‘청공공’ 개소
  • 이승열
  • 승인 2022.07.1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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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는 7일 성동구 청년지원센터에 청년 1인가구를 위한 공유공간 ‘청공공’을 개소했다.

청공공은 음식을 만들 수 있는 널찍한 조리대와 여럿이 음식을 나눌 수 있는 테이블이 있는 공유부엌을 갖췄고, 청년을 위한 ‘친환경 먹거리 농부체험’, ‘나만의 레시피 개발’ 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구는 이곳을 청년이 더 나은 삶을 공유하고 나누는 아지트로 조성하고, 청년 1인가구 공유네트워크를 운영해 이들의 지역 정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정원오 구청장(사진 앞줄 가운데)은 “청년 세대에게 응원과 힘이 되도록 공유공간을 마련했다”며 “청년 1인 가구가 증가할수록 사회적 관계망과 지역사회의 연계성도 중요해진 만큼, 앞으로도 청년복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