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4명 추가 채용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강북구의회(의장 허광행)는 지난 8일 오전 새로 임용된 정책지원관(일반임기제공무원 7급) 세 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용된 정책지원관은 앞으로 △조례 제정·개폐,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 의결사항과 관련한 의정활동 및 자료수집·조사·분석 지원 △의원의 서류제출 요구서 작성 및 관련 자료 취합·분석 지원 △행정사무 감사·조사 지원 등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 업무를 맡는다.
허광행 의장은 “제9대 강북구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도울 정책지원관이 임용돼 의회 역량과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에 맞춰 의회의 권한 확립을 확실히 해나가는 데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북구의회는 올해 세 명을 임용한 데 이어 내년에 네 명을 추가로 채용해 총 일곱 명의 정책지원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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