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듣고·느끼는’ 지역문화체험
‘보고·듣고·느끼는’ 지역문화체험
  • 시정일보
  • 승인 2004.04.2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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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청장 조남호)는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문화,역사, 생활 등을 탐구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서초어린이 열린학교’를 지난 23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서초어린이 열린학교’는 초등학교 3학년들에게 지역사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최초로 지난 97년 10월부터 매회 1∼2개학교 300여명을 구청으로 초청하여 시청각 교육 및 현장견학을 실시해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서초어린이 열린학교’
매주 화·금요일 실시
현장 탐방 위주 교육



‘서초어린이 열린학교’는 시청각 교육, 현장견학, 문화탐방 순으로 이루어지는데, 먼저 시청각 교재를 통해 서초구 지역의 유래와 구청에서 하는 일 등을 각 학교 선생님들에게서 직접 설명을 들은 후 민원여권과·보건소·구의회 등 구정 현장 견학과 함께 서초구의 옛지명 및 문화명소 37개소에 대한 향토문화를 돌아보는 문화탐방을 하게 된다.
또한, 서초구는 구의 역사 및 유래, 구청에서 하는 일 등을 만화로 편집한 ‘그림으로 보는 서초구 이야기’책자를 발간하여 구청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나누어 줌으로써 내 고장에 대한 이해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