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동작구의장에 이미연 의원 선출
제9대 동작구의장에 이미연 의원 선출
  • 김응구
  • 승인 2022.07.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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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장엔 조진희 의원
이미연 신임 의장
이미연 신임 의장
조진희 신임 부의장
조진희 신임 부의장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동작구의회는 지난 11일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전반기 의장에 이미연 의원, 부의장에 조진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미연 신임 의장은 국민의힘 소속이며 흑석동과 사당1·2동이 지역구다. 조진희 신임 부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며 상도2·4동이 지역구다.

이미연 신임 의장은 “그간 축적해 온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구민에게 사랑받고 신임받는 의회를 만들도록 할 것”이라며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구민의 뜻을 살피고, 아울러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균형을 바탕으로 구민들이 행복한 의회를 열어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진희 신임 부의장은 “앞으로 2년간 동료 의원들과 함께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협력해 동작구를 위해 힘쓰겠다”며 “또 집행부와도 협조해 동작구의 발전과 동작구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의회는 이날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하며 제9대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의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현충탑에 참배하고, 동작구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새로운 각오로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이미연 의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받들어 늘 가까이에서 구민의 목소리를 담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라고 방명록에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