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동부지사, 동대문구에 성금기탁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동부지사, 동대문구에 성금기탁
  • 양대규
  • 승인 2022.07.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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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탁금 200만 원, 관내 어려운 주민에게 활용계획
이필형 구청장이 민병우 동부지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필형 구청장이 민병우 동부지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13일 오후 3시 동대문구청을 방문한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동부지사(지사장 민병우, 성동구 소재)가 동대문형 복지공동체인 보듬누리사업 민간결연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탁금 200만 원은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주민에게 희망을 나누는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동부지사 민병우 지사장과 손상현 과장이 참석했다.

민병우 동부지사장은 “적은 돈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 앞으로도 전 직원과 함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7년 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동부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1:1 결연사업과 동 희망복지위원회가 융합된 동대문형 복지공동체 보듬누리 사업을 활성화 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주택금융공사는 2016년부터 매년 200만 원의 사랑의 성금을 7년 간 기탁중이며, 동대문구 외 서울시 동부권 소속 4개 구청에도 매년 성금을 기탁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