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관악구민상’ 후보자 추천받아
관악구, ‘관악구민상’ 후보자 추천받아
  • 김응구
  • 승인 2022.07.15 10:55
  • 댓글 0

내달 24일까지… 10월 시상
관악구가 올해로 30회를 맞는 ‘관악구민상’ 후보자를 내달 24일까지 추천받는다. / 김응구 기자
관악구가 올해로 30회를 맞는 ‘관악구민상’ 후보자를 내달 24일까지 추천받는다. / 김응구 기자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내달 24일까지 ‘관악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관악구민상은 건전한 구민 생활 기풍을 조성하고 살기 좋은 내 고장 만들기에 공헌한 모범 관악구민에게 주는 상이다.

시상부문은 △효행 △복지 △봉사 △교육 △문화・예술 △환경 △안전 등 7개 분야다. 시상일인 10월15일 기준 3년 이상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관내에서 활동하며 특별한 공로가 있는 사람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부문별 각 한 명(팀)씩 총 일곱 명(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후보자는 관악구 소재 관계 기관장·단체장, 학교장이 추천하거나 구민 30명 이상이 추천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자는 공적 내용의 사실조사와 공적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강감찬축제’ 개막식 때 열린다.

구청 홈페이지의 ‘뉴스소식-고시공고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추천대상자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구청 자치행정과로 우편 발송하면 된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구청 자치행정과(879·5206)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숨은 구민들이 이번 기회에 발굴되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