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정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제18대 위원장에 양창수(69세) 전 대법관을 위촉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의 임기는 2년이며, 양창수 신임 위원장의 임기는 14일 시작됐다.
양창수 신임 위원장은 서울고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16회)에 합격해 서울민사지방법원 판사,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대법관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대통령이 위촉하는 위촉위원(위원장 포함) 9명과 정부부처 차관급 임명위원 4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다. 정무직 공무원과 중앙행정기관 공직자 및 지방자치단체·교육청의 3급 이상 공직자 등의 재산등록, 등록재산의 심사와 공개,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등을 관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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