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공단, ‘별빛내린천 어린이 물놀이장’ 재개장
관악구공단, ‘별빛내린천 어린이 물놀이장’ 재개장
  • 김응구
  • 승인 2022.07.1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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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1일까지… 매일 10시에서 6시까지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 ‘별빛내린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18일부터 8월31일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8월 운영 이후 재개장이다. 미취학 아동과 9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며, 워터드롭·워터샤워·기린벤치·야자수버켓·벽천분수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악구공단 측은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위해 안전요원 여섯 명과 1365자원봉사포털로 모집한 운영 보조 봉사자를 배치하고, 정기적으로 수돗물 급수와 관악보건소 수질검사도 실시한다.

이명구 공단 본부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재개장하는 만큼 주민 여러분이 많이 기다리셨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공단은 어린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별빛내린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악천우 시 안전을 위해 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