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진단ㆍ컨설팅’ 무료 진행
‘온실가스 진단ㆍ컨설팅’ 무료 진행
  • 문명혜
  • 승인 2022.07.19 13:02
  • 댓글 0

은평, 8월까지 선착순 100가구 모집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가정 내 낭비되는 에너지를 진단하고 절약 방법을 안내하는 ‘온실가스 무료 진단ㆍ컨설팅’을 진행한다.

전문교육을 이수한 컨설턴트가 가정에서 쓰는 가전제품이나 보일러, 조명 등 에너지 소비량을 진단하고 생활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에너지 절감 방법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낭비되는 에너지를 없애고 온실가스를 감축한다.

컨설팅 비용은 무료며, 전기, 가스, 수도 요금 절감에 관심있는 100가구를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8월 말 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이메일(kday6368@ep.go.kr)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전화(351-7614)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참여QR코드’ 스캔 후 ‘구글 폼’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컨설팅은 전화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과 가정에 방문하는 대면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 진행한다.

진단ㆍ컨설팅은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진단 결과는 각 가정에 이메일로 통지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진단 컨설팅을 통해 일상생활 속 낭비되는 에너지를 절감하고 온실가스도 줄일 수 있다”면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