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 천연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이 병환 중임에도 동주민센터와 구청에 잇달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부해 주위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올해 74세인 여찬숙 씨로, 천연동주민센터와 서대문구에 각각 1000만원과 30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은 암 투병 중인 기부자를 대신해 친척과 지인들이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좌측 두 번째)에게 기부금을 전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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