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시설관리공단, 관내 무더위 심터에 생필품 전달
마포구시설관리공단, 관내 무더위 심터에 생필품 전달
  • 양대규
  • 승인 2022.07.22 09:49
  • 댓글 0

아이스팩, 생수, 음료 등 지역사회 나눔 귀감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얼음 땡 캠페인’에 동참했다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얼음 땡 캠페인’에 동참해 마포구 관내 무더위 쉼터인 ‘얼음 땡 정거장’에 임직원이 직접 모은 아이스팩과 생수, 음료를 전달했다.

본 캠페인은 기업, 자원봉사캠프 등의 다자간 협력을 통해 서울시 전역 무더위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공동사업으로, 사용하지 않는 아이스팩 등을 활용해 자원 재순환을 도모하고, 생수와 음료를 취약계층에 나누어 단절된 지역 이웃 간의 관계 회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공단에서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아이스팩 112개와 생수, 음료 256개를 수집했으며, 총 368점의 물품을 상암동주민센터와 자원봉사캠프에 전달해, 지역사회의 민관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선도했다는 점에서 더욱 귀감이 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우리 공단의 작은 관심과 손길이 지역사회의 협력을 이끌어내 사회 전역에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공헌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