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중빈) 소속 산모건강증진센터가 송파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받아 7월18일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는 산모와 신생아는 물론 지역 내 범죄예방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통합방재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비상대응 매뉴얼 등 관리체계가 우수하며 산후조리원 내 경찰서 비상호출 시스템(핫라인)을 설치했다.

이에 송파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CCTV, 비상호출 시스템 등 관리운영과 보안시설 체계 등 현장 방문 및 심사를 통해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를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하고 인증패를 수여했다. 범죄예방 우수시설이란 시설물에 대한 범죄예방 환경 기준에 적합한 시설물로 주민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민간 기업인의 자발적 환경개선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는 공동체치안을 위해 자체적으로 자원봉사단을 구성하여 지역 순찰도 실시하고 있다. 지역 순찰을 통해 가로등, 도로, 연석 등 시설물이 훼손되어 있거나 범죄취약지점이라 판단되는 지점을 확인하여 관할 경찰서에 전달하고 개선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산모건강증진센터는 지역 내 현안문제 해결과 공동체치안에 관심을 가지고 살기 좋은 송파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