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 서울전자고등학교 등 지역 내 특성화고 2곳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미래 지향적 직업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구에서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먼저, 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에서는 지난 13일 전공별 성공 취업특강을 진행하고 심층 컨설팅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1:1 포트폴리오 클리닉’을 진행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서울전자고에서는 지난 15일 전 학년 대상 ‘생애주기 진로설계’, ‘나의 강점을 살리는 입사서류 작성법 특강’을 진행했다. 

한편, 구는 서울시 뉴딜일자리 특성화고 취업지원관을 학교별로 1명씩을 채용해 맞춤형 취업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학교에 상주하면서 재학생들을 위한 취업 상담, 컨설팅, 일자리 알선까지 제공한다. 올해 3월부터 취업상담 및 알선 153건, 취업처 발굴 64건, 취업정보제공 154건, 면접 클리닉 및 동행 51회, 자료 제작 47여건, 현장실습 모니터링 8회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번 취업 역량강화 교육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현장 맞춤형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생과 학교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