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성동구는 지난 7월1일부터 29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단 운영을 마쳤다.

성동구 거주 대학생 신청자 중 공개 추첨을 거쳐 최종 선발된 80명은 구청과 보건소, 동 주민센터, 아이꿈누리터 등에 배치돼 행정체험 근무를 했다.

행정체험단 활동 후반부였던 지난달 20일에는 정원오 구청장과 함께하는 워크숍도 마련됐다.

정원오 구청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행정체험이 구 행정과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된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다양한 고민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며, 대학생 행정체험단 운영에 있어서 이번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선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