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공단, 서울 자치구공단 이사장 연합회 월례회의
성북공단, 서울 자치구공단 이사장 연합회 월례회의
  • 문명혜
  • 승인 2022.08.0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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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운영 현안과 노하우 공유 및 상호협력 강화, 지방공기업 발전 견인
‘2022년 제1회 서울시 자치구공단 이사장 연합회 월례회의’를 주관한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중앙 서있는 이)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년 제1회 서울시 자치구공단 이사장 연합회 월례회의’를 주관한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중앙 서있는 이)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은 최근 성북구에 소재한 아리랑힐 호텔에서 ‘2022년 제1회 서울시 자치구공단 이사장 연합회 월례회의’를 주관했다.

서울시 자치구공단 이사장 연합회는 2008년 공단 운영 노하우 공유 및 상호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설립, 정기적 모임을 통해 공동 현안을 협의해 왔으나 그동안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정례회를 진행하지 못했다.

회의에 앞서 특별히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자치구 발전과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이사장님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면서 “월례회의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울시 자치구공단 이사장 연합회 회장인 김상국 광진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서울시내 10명의 공단 이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는 임원 선출, 정관 개정, 공단 현안 등이 논의됐다.

회의 결과에 따라 서울 자치구공단 이사장 연합회 부회장으로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이, 감사에 김종근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이 각각 선출됐다.

회의를 주관한 박근종 이사장은 “성북구를 방문해 주신 여러 공단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서울시 자치구 공단 이사장 연합회 월례회의를 통해 지방자치공단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이사장님들과 함께 시책과 정책을 공유하며 소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자리로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