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은 살곶이 물놀이장에서 어린이와 부모님들을 위한 여름방학맞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장한 살곶이물놀이장은 하루 평균 최대 1300명이 방문하는 등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공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행사는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댄스 대결 등의 장기자랑 이벤트, 저녁 7시40분부터 8시20분까지 만화영화 상영이 있다. 또, 주민등록증, 모바일 신분증 등을 지참한 성동구민 입장객에 한해 주말 요금을 50% 할인해 주는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살곶이물놀이장을 찾아주시는 고객들께 더욱 많은 행복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