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헌 종로구청장, 주민들과 비대면 소통회의
정문헌 종로구청장, 주민들과 비대면 소통회의
  • 이승열
  • 승인 2022.08.0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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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지난 2일 오전 구청 구민소통실에서, 줌(Zoom) 프로그램을 활용해 청운효자동·사직동 주민들과 비대면 소통회의를 가졌다.

구는 민선8기 시작과 함께 구민소통실 내 온라인 민원접수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민원인들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마련된 노트북 또는 태블릿PC로 접속했다.

안건은 여러 부서에 걸쳐있는 복합적·지속적 민원 가운데 구민소통실장이 화상회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총 8건이었다. 회의 결과는 담당 부서의 충분한 검토를 거쳐 10일 내 서면으로 전달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이번 소통회의로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서도 종로구민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일 수 있게 됐다”면서 “단계별 소통회의를 열고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지속해서 높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