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정칠석기자]양천구는 8일 강옥현 부구청장이 취임했다. 신임 강옥현 부구청장은 서울시립대를 졸업하고 연세대 행정학 석사, 서울시 대변인 언론담당관, 기획조정실 재정기획관 평가담당관, 행정국 인사과장, 도시재생실 광화문광장 추진단장, 민생사법경찰단장을 역임하고 이번에 양천구 부구청장으로 부임했다.

신임 강옥현(53세) 부구청장은 업무수행에 있어 치밀하고 애리한 판단으로 매사 창조적이며 개혁적이고 똑 소리나는 깔끔한 업무처리로 동료들 간에도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서울시 재직시절 행정국 인사과장을 비롯 도시재생실 광화문광장 추진단장, 대변인실 언론담당관을 두번씩이나 거치는 등 행정 요직을 골고루 섭렵한 정통 행정 전문가로 시정에 대한 주민의 기대와 다양한 욕구에 발맞춰 행정의 변화를 추진해 왔을 뿐만 아니라 그간 서울시정의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앞으로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의 구정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돼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정칠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