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이기재 구청장, "구민들의 기대를 ‘희망’으로, 성원을 ‘성과’로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
양천구 이기재 구청장, "구민들의 기대를 ‘희망’으로, 성원을 ‘성과’로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
  • 정칠석
  • 승인 2022.08.14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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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열린참여실에서 양천구청 출입기자 간담회 개최-
-목동 14단지 외벽 탈락, "재건축 필요성 다시 한 번 절감 안전진단 관련부서에 목동단지 재건축 타당성 강력하게 어필 할 것"-
-토목시공기술사·공학박사인 전문가의 시각 터널형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 필요성과 효용성에 대해 "이번에 충분히 입증, 서울시 상습침수지역에 더 많이 설치해 운용하면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
양천구는 12일 구청 5층 열린참여실에서 양천구청 출입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선8기 4년 동안 추진할 사업 관련 로드맵을 마련하고 주요 100대 과제를 취임 100일안에 정리할 예정"이며 "구민들이 주신 기대를 ‘희망’으로 저에게 주셨던 성원을 ‘성과’로 돌려드리기 위해 구민이 원하는 여러 과제들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고자 하며 더 겸손한 마음으로 구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구민들이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진단해서 언제나 구민의 편에 서서 새로운 양천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천구는 12일 구청 5층 열린참여실에서 양천구청 출입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선8기 4년 동안 추진할 사업 관련 로드맵을 마련하고 주요 100대 과제를 취임 100일안에 정리할 예정"이며 "구민들이 주신 기대를 ‘희망’으로 저에게 주셨던 성원을 ‘성과’로 돌려드리기 위해 구민이 원하는 여러 과제들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고자 하며 더 겸손한 마음으로 구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구민들이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진단해서 언제나 구민의 편에 서서 새로운 양천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정일보 정칠석기자]양천구는 12일 구청 5층 열린참여실에서 이기재 구청장을 비롯 구청 출입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천구청 출입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기재 구청장은 "민선8기 4년 동안 추진할 사업 관련 로드맵을 마련하고 주요 100대 과제를 취임 100일안에 정리할 예정"이라며 "구민들이 주신 기대를 ‘희망’으로 저에게 주셨던 성원을 ‘성과’로 돌려드리기 위해 구민이 원하는 여러 과제들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고자 하며 더 겸손한 마음으로 구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구민들이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진단해서 언제나 구민의 편에 서서 새로운 양천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구청장은 "지역 주민과 직접 소통을 위해 18개 동 업무보고회를 개최해 200여 건의 건의사항을 받았다"며 "탁상 행정이 아닌 현장 중심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동 업무보고회 때 언급됐던 현장 지역들을 직접 방문해 주민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구청장은 "8월부터는 구민과 직접소통하며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민원처리를 위해 ‘구청장 직통 문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실제 있었던 일화도 소개했다.

이 구청장은 "폭우로 인한 목동 14단지 외벽 탈락과 관련, 재건축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절감하였고 안전진단 관련부서에 목동단지 재건축 타당성을 강력하게 어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정 운영 철학 및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 구청장은 "민선 8기 구정 운영의 방향은 ‘현장중심, 직접소통, 혁신행정’"이라고 밝히고 "특히 인사는 지역주의나 편 가르기 인사는 배제하고 능력 위주 인사로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회의는 과거 권위적이고 딱딱한 방식을 걷어내고 유연하게 진행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중시해 나갈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물난리 속 국내최초 터널형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로 양천구가 주목 받으며 지난 9일~10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신월7동 도로침하현장에 방문에 이어 연이어 한화진 환경부장관, 한덕수 국무총리가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에 방문해 브리핑을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특히 토목시공기술사이며 공학박사인 이 구청장에게 전문가의 시각에서 터널형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의 필요성과 효용성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은 32만톤 규모이며 이번 집중호우에 17만여톤을 채웠다"며 "그  효용성과 필요성은 이번에 충분히 입증됐다"고 밝히고 "향후 서울시 상습침수지역에 더 많이 설치해 운용하면 매우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