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서초구의회(의장 오세철)는 11일 의원 전체회의를 열어 서초구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인 안전건설교통국장으로부터 관내 수해 상황을 브리핑받고 대처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그동안 청취한 주민 민원 사항을 집행부에 전달하고, 신속하면서도 적극적인 피해복구 조치를 당부했다. 

 

 

같은 날 오후 오세철 의장, 안종숙 부의장, 강여정 운영위원장, 고선재 행정복지위원장, 김성주 재정건설위원장 등 의장단은 구청 4층에 마련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24시간 비상근무 중인 관계 공무원을 격려했다.

오세철 의장은 “적극적이며 신속한 대응을 통해 구민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의회 차원에서도 복구를 지원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