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공단, ‘옹달샘 쉼터’ 운영, 무더위 해소
성북공단, ‘옹달샘 쉼터’ 운영, 무더위 해소
  • 문명혜
  • 승인 2022.08.1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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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종합레포츠타운 인근 산책로에서 운영, 여름철 구민 건강지키기
성북종합레포츠타운 인근 산책로에서 8월 초순까지 운영한 ‘옹달샘 쉼터’ 모습.
성북종합레포츠타운 인근 산책로에서 8월 초순까지 운영한 ‘옹달샘 쉼터’ 모습.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 산하 성북종합레포츠타운은 주민들의 여름철 무더위 해소를 위해 지난 7월11일부터 8월5일까지 4주간 ‘옹달샘 쉼터’를 운영, 인기를 모았다.

여름철 야외 활동을 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불볕더위로 인한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자체 야외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 것이다.

‘옹달샘 쉼터’는 그동안 성북종합레포츠타운 인근 산책로에서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했다.

운영 시간 내에는 얼음 생수, 마스크, 사탕류, 여름철 건강 안내문과 함께 배포해 여름철 온열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성북종합레포츠타운은 옹달샘 쉼터를 운영하는 동안 자체 직원을 활용해 주민들의 건강과 여름철 운동 상담 등을 함께 진행해 지역 주민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옹달샘 쉼터가 지역 주민들이 무더위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유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