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앞둔 시립 미술아카이브 폭우 피해 점검
개관 앞둔 시립 미술아카이브 폭우 피해 점검
  • 문명혜
  • 승인 2022.08.1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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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위원장, “미술작품 안전하게 보관되도록 만전”
이종환 위원장
이종환 위원장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민주당ㆍ강북1)은 최근 올 11월 말 개관을 앞둔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를 방문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사항은 없는지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는 서울시립미술관 분관으로 서울 평창동에 지어진다.

종로구 일대 문화시설과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이 연계할 수 있는 미술문화 복합공간을 건립해 주민들의 문화적 삶을 향상하고 문화자원 활용을 극대화 하기 위한 아카이브 전문 미술관이다.

이종환 위원장은 “서울시립미술관의 분관인 미술아카이브는 현대미술의 중요 자료를 집대성한 곳”이라면서 “아카이브된 자료들을 통해 현대미술의 창의적인 해석과 작품이 만들어지고, 시민참여 작품도 전시할 수 있도록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를 디지털화 하는 아카이브는 기록 보존의 특화 기능을 가진 곳으로, 폭우 등 자연재해 등으로부터 미술 작품이 안전하게 보관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