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 경기여고와 현충시설 활성화 추진
서울남부보훈지청, 경기여고와 현충시설 활성화 추진
  • 양대규
  • 승인 2022.08.2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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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6・25참전유공자 기념비' 관련 활동 추진예정
서울남부보훈지청, 경기여자고등학교와 현충시설 결연체결
서울남부보훈지청, 경기여자고등학교와 현충시설 결연체결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병구)은 지난 19일 오후 14시에 경기여자고등학교(교장 이정희)와 현충시설 활성화추진을 위한 결연을 했다.

현충시설로 지정된 ‘강남구 6・25참전유공자 기념비’ 는 경기여자고등학교와 1대 1결연을 통해, 학생들의 보훈정신 함양을 위한 교육장소로 활용하고, 해당 현충시설을 활용한 봉사활동 및 환경정화 활동, 현장교육 활동, 현충시설 관련 행사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남구 6・25 참전유공자 기념비’ 는 강남구 개포로 410(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정문앞)에 있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6・25 참전유공자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보훈문화 확산 및 강남구민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기 위해 강남구에서 2020년 12월 26일에 건립했으며, 2021년 6월 18일에 국가보훈처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의 경우 기존에 다른 단체와 결연을 맺고 있는 상황이여서 경기여고가 이번 기념비 활성화 추진에 나서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