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주차장 이용고객 대상 9월 초까지 모집

[시정일보]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은 생생한 고객의 목소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자 ‘별별모니터단’을 모집한다.
공단은 건물 공영주차장 총 14개소를 수탁 관리하고 있다. 공단은 별별모니터단 도입으로 고객이 주차장을 이용하면서 느끼는 다양한 의견을 듣고 개선할 방침이다. 공영주차장 배정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는 별별모니터단은 올해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총 10개월간 주차장 시설물에 대한 모니터링, 불편사항 도출, 제안 등의 활동을 하며, 간담회를 통해 모니터단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공단은 총 14명(주차장별 1명 지정)을 선정할 예정으로, 9월 초까지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은 공단 주차시설 누리집(parking.happysd.or.kr) 내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오는 9월5일 개별통지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채널톡 또는 주차사업팀(2204-797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선 이사장은 “별별모니터단 활동이 고객 의견을 더 가까이 듣고 경영에 접목할 수 있는 소통창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참여경영 확대를 통해 적극행정을 강화하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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