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청장, 을지연습 상황 점검
동대문구청장, 을지연습 상황 점검
  • 양대규
  • 승인 2022.08.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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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구청 지하 2층 종합상황실 찾아
2022 동대문구 을지훈련 참석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구청 지하 2층 종합상황실에서 2022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등의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22일 오후 2시 을지연습 최초 보고가 진행되는 구청 지하 2층 종합상황실을 찾아 최초 보고를 들은 뒤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실효성 있는 연습을 당부했다.

이번 을지연습에는 동대문구청 직원들을 비롯한 221여단3대대, 동대문경찰서, 동대문소방서, 동대문세무서가 참가했으며, 민·관·군이 합동으로 국민 안전 보장을 위해 비상대비 태세 확립에 나선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기술이 발전하는 만큼 북한의 도발도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며,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이번 을지연습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