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취약 주거 환경개선, 정부ㆍ市 합의” 환영
“재해취약 주거 환경개선, 정부ㆍ市 합의” 환영
  • 문명혜
  • 승인 2022.08.2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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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복 대변인, “재해취약주택 공공ㆍ민간임대확대 공감”
이승복 대변인
이승복 대변인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이승복 대변인(국민의힘ㆍ양천4)은 재해취약 주거 환경개선에 대한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합의와 관련 적극 공감하며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승복 대변인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진작 실현됐어야 할 치수사업들이 제 때 이뤄지지 못해 반복적인 물난리로 시민들이 고통받고 있다”면서 “시기가 늦었음을 한탄하게 되는 안타까운 현실에 서울시의회는 고통받고 계신 시민들의 아픔을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물난리에서 드러난 재해취약주택과 관련 공공ㆍ민간임대확대, 재해취약주택 해소를 위한 정비사업, 주거상향 이동 지원 등을 포함한 종합대책에 대해 시민속으로, 특히 서민속으로 다가가는 정부와 서울시의 빠른 행보에 깊이 공감하며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만시지탄 이후 상전벽해를 고대한다”면서 “서울시의회는 이번 재난상황에 대한 정부와 서울시의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과 지원 조치를 기대하며, 오직 시민들 편에서 일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