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민선 8기 공약사업 정책협의회 개최
전라북도, 민선 8기 공약사업 정책협의회 개최
  • 시정일보
  • 승인 2022.08.2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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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전라북도가 문화체육관광 인프라 강화에 나섰다.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24일 도내 시군과 민선 8기 문화체육관광분야 정책을 이해하고 공유하기 위한 첫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협의회는 도, 시군 담당 국장들이 참석해 지역별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 거점 강화로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동시에 사람과 돈이 모이는 문화산업 실현을 위해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국장 천선미)은 민선 8기 공약사업(17개) 달성을 위한 4대 전략을 제시하고, 시군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역과 시너지를 창출하며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긴밀한 공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민선 8기 김관영호의 문화체육관광분야 4대 전략은 △치유관광산업 육성 등 휴양․치유․관광 거점화(6개), △K-문화지원센터 건립 등 역사문화 융합콘텐츠 산업화(3개), △전북 글로벌 MICE 육성센터 설립․운영 등 문화관광 산업 생태계 혁신(3개) △국립 전북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 조성 등 문화․체육 인프라 활성화(5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