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공단 열린금호교육문화관, 어린이수영단 공개수업 실시
성동구공단 열린금호교육문화관, 어린이수영단 공개수업 실시
  • 이승열
  • 승인 2022.08.2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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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5일 열린금호 어린이수영단 공개수업을 진행했다.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5일 열린금호 어린이수영단 공개수업을 진행했다.

 

[시정일보]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은 지난 5일 열린금호 어린이수영단 공개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수영단 공개수업은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학부모들이 참관한 가운데 실시됐다. 단원들은 6개월간 수련한 수영 실력과 그동안 배운 생존수영 시범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참관인들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협동심을 보여줬다. 

열린금호교육문화관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수영단은 학기별로 차별화된 수영 강습과 학부모 상담을 통한 맞춤형 수업 진행으로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1년 단위로 모집해 총 3개반 60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학기 중 단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과 응급상황 시 대응할 수 있는 ‘생존수영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또, 수영능력 검정시험을 도입함으로써 아이들이 급수별 목표를 제시하고 도전해 성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 24일부터는 2학기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김종선 이사장은 “안전하고 체계적인 수업을 통해 전문적인 수영 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수영장을 비롯한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소통을 통한 신뢰감 상승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