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립도서관, 9월 '책놀이 북스타트데이' 진행
용산구립도서관, 9월 '책놀이 북스타트데이' 진행
  • 양대규
  • 승인 2022.09.0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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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자녀 연령 1, 2단계로 나눠 수업 대면 진행
용산구 '책놀이 북스타트 데이' 포스터
용산구 '책놀이 북스타트 데이' 포스터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동국)이 운영하는 용산구립도서관에서 서울도서관이 주최하는 용산구 북스타트 ‘책놀이 북스타트데이’ 프로그램을 9월부터 운영한다.

‘책놀이 북스타트데이’는 영유아 및 아동 자녀와 양육자가 책놀이 전문강사와 함께 직접 소통하며 책과 관련된 놀이를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연령에 맞춰 흥미를 유발하는 동화구연과 다양한 재료로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 및 만들기 활동, 손유희 놀이 등 다양한 책놀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1단계(2021~2022년생 중 돌 이전 영유아), 2단계(2019~2021년생 중 돌 이후 영유아)와 같이 영유아 자녀의 연령을 단계별로 구분했으며, 수업은 용산꿈나무도서관, 용산청파도서관, 용산구청 북키즈 청마루 3곳에서 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영유아·아동 자녀의 오감 발달 교육에 관심 있는 부모와 양육자라면 용산구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녀와 교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신청 및 참여 방법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용산꿈나무도서관, 용산청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