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지역경제연구회, 충주·제천 비교 시찰
강동구의회 지역경제연구회, 충주·제천 비교 시찰
  • 이윤수
  • 승인 2022.09.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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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재래시장, 타지역 관광 우수사례 탐방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강동구의회 지역경제연구회(회장 김기상)가 타 지역 우수한 지역 경제 활성화 사례를 수집하기 위해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충청북도 충주·제천 일대 비교시찰을 다녀왔다.

[시정일보] 강동구의회 지역경제연구회(회장 김기상)가 타 지역 우수한 지역 경제 활성화 사례를 수집하기 위해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충청북도 충주·제천 일대 비교시찰을 다녀왔다.

지역경제연구회는 강동구 소상공인 보호와 자생력 제고 및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심층적 연구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구성된 단체로 김기상 회장과 이동매 간사를 중심으로 조동탁 의장, 김남현 부의장, 서회원 행정복지위원장, 권혁주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첫날 연구회는 충청북도 제천시의회를 방문해 제천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관한 전반적인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강동구 전통시장 지원 사업 활성화 방안 및 시·구와의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연구 회원들은 충주시의회를 방문해 충주시 상권 활성화 사업 및 지원 사항 등을 들은 뒤 무학시장을 직접 둘러보며 서울 암사동 유적과 전통 시장을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마지막으로 충주시 유람선 체험하며 강동선사문화축제에 활용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강동구 주요 관광시설 방문객을 늘리기 위한 방법 등을 강구하는 시간을 끝으로 방문 일정을 모두 마쳤다.

지역경제연구회 김기상 회장은 “지역경제연구회를 구성하고 첫 비교시찰이었던 만큼 의회와 지역의 발전을 위한 동료 의원님들의 강한 열정과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갖춘 선진의회로서 구민들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과 정책을 연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