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를 이끌어 갈 신임 위원장에 이용진 의원이 선출됐다.

성북구의회는 8월25일부터 9월7일까지 열린 제291회 임시회에서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했다.

윤리특별위원장엔 이용진 의원, 부위원장엔 경수현 의원이 선임됐다. 위원으론 소형준 의원, 정병기 의원, 박영섭 의원, 이일준 의원, 권영애 의원, 김경이 의원, 양순임 의원 등 총 9명이 활동한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의원 윤리강령과 윤리규범 실천 준수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게 된다.

이용진 윤리특별위원장은 “지방의원의 청렴에 대한 의무를 다하고 올바른 의원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위원회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