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희 전 양천구의회 부의장,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원장 취임
나상희 전 양천구의회 부의장,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원장 취임
  • 정칠석
  • 승인 2022.09.0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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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에게 공감·신뢰·희망 키워주는 여성가족부 산하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원장 취임-
-나상희 원장 "국내 청소년 상담과 치료, 재활기능의 허브센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나 원장, '25년간 이론과 실무 겸비한 국내 사회복지계 주목받는 인재 취임으로 센터 향후 발전에 그 귀추 주목 돼'-
신임 나상희 여성가족부 산하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원장이 취임ㅁ사를 하고 있다.
신임 나상희 여성가족부 산하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원장이 취임ㅁ사를 하고 있다.

[시정일보 정칠석기자]나상희 전 양천구의회 부의장은 5일 여성가족부 산하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원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나상희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가 국내 '최초' 혹은 '유일'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면서 청소년들에게 비계와 같은 역할을 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높은 전문성과 신뢰를 기반으로 국내 청소년 상담과 치료, 재활기능의 허브센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정서행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중 우울·불안·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학대 및 학교폭력 피해자, 학교부적응 청소년 등(관심 및 우선관리군)이 치유되고 건강한 미래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원들은 물론이고 국민적인 따뜻한 관심도 요구된다"고 호소했다.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이날 나상희 원장이 취임한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는 정서·행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상담과 치료, 보호와 교육의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여성가족부가 2012년 설립한 거주형 치료·재활 시설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에 총부지 15만4777m²(4만6820평), 대지 2만6109m²(7912평), 연면적 5147.64m²(1557평) 규모로 사무실·상담 및 치료실 등 디딤관과 체육관·공연장 및 다목적실 등 오름관, 생활동 11동·운동장·생태체험장 등을 갖추고 100여명의 전문가와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신임 나상희 원장은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석사과정 졸업과 용인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 취득, 사회복지사 1급, 청소년지도사 1급 등의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양천구의회 제6·7·8대 3선 의원, 민주평통 양천구협의회 부회장, 자유한국당 서울시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자유한국당 한국여성의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제7대 양천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 제8대 양천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위원, 부의장, 초록우산 한국어린이재단 근무, 일본 오사카부 특별양호노인홈부시설장,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대학원 외래교수, 양천구 사회복지기관협의회 회장,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이사, 양천구 장애인발전협의회기관 대표위원, 시립 신목종합사회복지관 관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녹색성장추진위원장, 숭의여자대학, 한성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외래교수, 용인대학교 사회복지대학 초빙교수를 역임하는 등 25년간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국내 사회복지계에서 주목받는 인재로 이번에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신임 원장으로 취임으로 센터의 향후 성장과 발전에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