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제일주의 경영’ 재무장
‘고객 제일주의 경영’ 재무장
  • 시정일보
  • 승인 2007.09.2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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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시설관리공단 창립 7주년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자본금 전액을 출자해 2000년 9월에 설립한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상우)이 21일 창립 7주년을 맞이한다.
2000년 9월 공단설립 후 고객서비스 창출 및 공익사업의 확대ㆍ수익사업 증대 등 성장기에 접어들고 있는 공단은 “고객서비스 1등 공기업, 고객중심 최우수 공기업”으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혁신마일리지제 운영’, ‘원격통신교육 실시’, ‘BSC 성과평가 정착’ 등 내부적으로 조직의 내실화와 효율성을 높이고 주차ㆍ체육사업 외에 안면도 동작구휴양소, 견인차량보관소 수탁ㆍ운영 등 새로운 사업의 확장으로 고객만족 경영에 있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주차사업의 경우 2001년부터 현재까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거주자우선주차장을 1000여면 이상 증면한다는 계획과 170만 여명 이용자들을 위한 입체화 공영주차장 신설 등 주차 서비스 개선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서울시 자치구 공단 중 가장 많은 5개 체육시설과 최신 시설을 자랑하는 ‘운동처방실’을 운영하여 구민들의 건강관리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개관 당시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1275만 여명이 이용 41만 동작구민이 평균적으로 30여회 정도 이용한 것으로 밝혀져‘구민 건강지킴이’에 중심역할을 해 왔음을 알 수 있다.
2005년 7월에는 시설관리공단 최초로 안면도 태안에 위치한 안면도 동작구휴양소를 동작구로부터 수탁ㆍ운영하여 구민들에게 심신휴양과 여가선용에 크게 기여하고 있기도 하다.
동작구 내 유일의 지방공기업인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산업자원부로부터 자치구 공단 중 최초로 산업자원부 2회 연속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 획득을 비롯, 2006년 행정자치부 경영평가 ‘최우수공기업’ 선정 등 공신력 있는 외부평가에서 자치구 최우수 공기업임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
앞으로 공단은 ‘창립 7주년을 원점’으로 고객의 편익과 복지증진을 최우선으로 삼아 ‘복지 동작구 건설’에 일조하는데 동작구와 함께 그 역할을 담당해 나갈 것이다.
한편, 공단은 창립 7주년 행사와 함께 2부 행사로 ‘구립 체육시설 개관 5주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개관 5주년 행사에는 동작구립 체육시설 개관 후 빠짐없이 지속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120여명 우수회원들을 초청하여 인증패와 골드 회원증을 증정하는 등 회원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沈基成 기자 /sim114@sij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