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愛 재발견’ 행복테마여행
‘가족愛 재발견’ 행복테마여행
  • 시정일보
  • 승인 2007.09.20 14:14
  • 댓글 0

동작구, 저소득가정 129가구에 가족여행 선물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서비스 수요에 부응코자 지역사회서비스혁신사업인 ‘사랑하는 우리가족, 행복테마여행’ 사업을 지난 8월부터 시행 추진 중에 있다.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이 사업은 동작구가 자체 개발하여 관내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이하 가구에 대해 계절별 테마여행 정보제공과 가족테마여행 경비(1인당 10만4천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9월 현재 지역 내 129가구의 428명이 대상자로 선정되어 가족 테마여행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가족 테마여행은 남해일주ㆍ낭만여행ㆍ전통마을 체험 등 다양한 가족단위 체험 활동으로 구성 된 10여개의 테마여행을 매주 주말 1박2일 일정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대상자 신청은 매월 21일까지 동사무소에서 접수받고 있다.
구가 기획한 이번 가족 행복테마여행의 만족도 조사결과 참여가족의 90% 이상이 매우 만족한다고 답변했으며, 이는 가족 간의 화목한 시간뿐 아니라 이웃가족과도 서로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긍정적인 평을 듣고 있다.
동작구 관계자는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행복테마여행을 통해 가족구성원 간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계층간 여가생활 격차를 해소할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하며 “지역주민의 여가욕구 충족을 통한 삶의 질 향상으로 복지동작에 걸 맞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전국 평균소득 이하 가구로 신청시 소득을 확인할 수 있는 월급명세서ㆍ근로소득 원천징수부ㆍ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ㆍ영수증 등의 서류를 지참해야 하며, 사업안내 및 상담은 해당 동사무소와 구청 가정복지과에 오는 11월 21일까지며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