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 지난 8월31일 ‘일석이조(一石二鳥) 아이스팩 재사용’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올해로 3년째 실시하고 있는 ‘일석이조(一石二鳥) 아이스팩 재사용’ 사회공헌활동은 환경보호를 위해 자원순환에 앞장서고 코로나19 장기화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과 지역상점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아이스팩을 제출할 수 있도록 관악구민체육센터 1층 로비에 아이스팩 수거함을 올해 처음 설치하였으며, 주민들과공단 직원들이 함께 아이스팩 총 612개를 모았다.

사회적기업 다숲과 협력하여 공단과 다숲 직원들이 세척·소독한 아이스팩을 민속순대타운 및 신원시장상인회 및 시장 내 상점 등 지역상권부터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까지 총 4곳에 전달했다.

이명구 상임이사(이사장 직무대행)는 “자원순환으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공단이 사회적기업 다숲 그리고 주민 여러분과 함께 3년째 아이스팩 재사용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여 뜻깊다”며, “우리 공단은 ESG 경영을 실천하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환경보호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