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추석 맞아 민생현장 찾아 소통
용산구, 추석 맞아 민생현장 찾아 소통
  • 양대규
  • 승인 2022.09.1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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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구청장, 한남동 공영주차장, 후암동 경로당 방문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추석을 앞둔 지난 7일 후암동 양짓말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안부인사를 나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추석을 앞둔 지난 7일 후암동 양짓말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안부인사를 나눴다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추석을 앞둔 지난 7일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남동 공영주차장, 후암동 양짓말경로당 등 민생현장을 살폈다.

용산구는 연휴기간 한남동 공영주차장을 비롯한 관내 노상주차장 15개소와 학교 주차시설 10곳을 무료 개방했고, 박 구청장은 이날 교통대책 상황실을 찾아 추석 연휴기간에 주차민원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한남동 임시선별진료소로 이동, “연휴기간 중 11일 09~18시, 12일 13~21시 운영되지만, 9~10일 동안 미운영되는 기간은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를 잘 해주길 바란다”며, 코로나19 검사로 인한 연휴기간 구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당부했다.

또한 어르신들께 명절 인사를 드리기 위해 후암동 양짓말경로당도 방문했다. 새로운 불편사항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진 후 태풍 이후의 경로당 시설 안전도 직접 살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추석 연휴에도 구민 편의를 위해 묵묵히 근무하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새겨듣고 꼼꼼하게 구정을 챙길 것을 약속드리며 이번 명절만큼은 그간의 걱정을 내려놓고 마음 따뜻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