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여성축구교실을 2년 만에 정상 운영하기로 하고 회원을 모집한다.
여성축구교실은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중구민 혹은 중구 직장인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회원은 정원 40명이 모일 때까지 수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회원 등록 시 동료 회원들과 함께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주 3회(화, 수, 토) 손기정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연말에 열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여성축구팀이 참여하는 왕중왕전 여성축구 대회에도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동정부과 생활체육팀으로 유선(3396-4683) 혹은 전자우편 (lmy_21@junggu.seoul.kr)을 통해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체육활동에 소홀해지기 쉬운 여성들이 건강과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운동이니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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