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중구의회(의장 길기영)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73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구청에 대한 구정질문, 구청의 주요업무보고와 함께, 2021회계연도 결산승인,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처리가 예정돼 있다.
의회는 16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사업예산안’에 대한 구청의 제안설명과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 결과보고’를 듣고, 추경예산안과 결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를 구성한다. 예결특위는 본회의 정회 중 회의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한다.
19일부터 23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추경예산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구청으로부터 구정 주요업무보고를 받는다.
26일과 27일에는 제2,3차 본회의를 연이어 열어 구청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한다.
28일과 29일에는 예결특위에서 결산안과 추경예산안을 심사한다.
이어 30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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