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은 성수2가1동 공영주차장(광나루로 4가길 23) 개보수 공사를 완료하고 8일부터 재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에서 수탁 관리하는 성수2가1동 공영주차장은 지난 2004년 건립됐다. 올해 7월부터 옥상층 통로 및 바닥표면 개선, 주차장 처마 및 외벽 보수, 내부 재도색 등을 통해 노후된 주차장 시설물을 개보수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남녀 공용화장실을 분리해 여성화장실을 신규 설치하고, 장애인·어르신 등 사회적 교통약자들을 위한 ‘기다림’ 공간도 조성했다. 

10월에는 성수2가3동 공영주차장도 개보수 공사를 마무리하고 운영을 재개한다. 

김종선 이사장은 “그동안 진행된 개보수 공사로 주차장 운영이 일시 중단된 사항에 대해 양해해주신 고객들께 감사하다”면서 “성수2가1동 및 성수2가3동 공영주차장 운영 개시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환경과 주차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