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도시관리공단,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독려
강동구도시관리공단,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독려
  • 양대규
  • 승인 2022.09.2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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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활동 일환 '용기 내! 챌린지' 진행
강동구도시관리공단 임직원들이 '용기 내! 챌린지' 에 동참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이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보호에 동참하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하는 '용기 내! 챌린지'를 진행한다.

공단은 ESG 경영을 확대하고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챌린지를 기획했다. 용기 내 챌린지는 음식이나 커피 포장 시 발생하는 플라스틱, 비닐봉지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용기(勇氣)'를 내 ‘용기(容器)'에 식재료를 포장해오는 운동이다.

또한 공단은 △1회용품 사용제로 캠페인 △산불피해 응원댓글 챌린지 △부서주도 공헌활동(1부서 1나눔)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달 △우리동네 플로깅 캠페인 △추석명절맞이 행복한 한가위 행사 등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폐기물을 줄이고 환경보호 인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