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암사동 포장도로 현장 점검
강동구의회, 암사동 포장도로 현장 점검
  • 양대규
  • 승인 2022.09.2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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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동 의원 8월 현장 방문 이어 공사 완료 점검
강동구의회 이희동 의원이 지난 16일 암사1동 고덕로20라길 포장도로 공사완료 상태를 점검했다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강동구의회 이희동 의원(고덕1동,암사1·2·3동)이 지난 16일 암사1동 고덕로20라길 포장도로 현장을 다시 방문했다.

방문한 현장은 청소년 이용이 많은 강동구립 암사도서관과 명일초등학교, 명일유치원, 선사고등학교 등하교길, 암사시장과 이어진 생활도로로서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길이다.

위 포장도로는 노후화로 인해 도로 곳곳이 파손되어 저녁에 보행자가 넘어지기도 하였고, 일부 도색이 벗겨져 있어 운전자와 보행자 주행 거리 미확보 등 주민들의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야기되고 있었다. 주민들은 “암사1동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됐음에도 불구하고 수시로 상하수도 가스관 등 각종 시설물 설치 및 포장으로 인해 도로가 누더기 같이 흉하게 됐다”며 평소에도 민원을 제기했었다.

이와 관련해 이희동 의원은 지난 8월 말 현장 주변을 직접 둘러보고 문제점을 확인한 후 관련 사항을 담당 부서에 전달해 포장도로 정비 작업이 조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당부했고, 담당 부서는 지난 8일 공사 마무리를 했다.

이희동 의원은“현장에서 나눈 지역 현안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여 주빈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강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구정에 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