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서대문 문화재 야행’
‘2022 서대문 문화재 야행’
  • 문명혜
  • 승인 2022.09.2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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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25일 신촌일대서 진행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오는 24일과 25일 독립공원과 신촌 일대를 중심으로 ‘2022 서대문 문화재 야행’을 개최한다.

‘별을 따라 걷는 길’이란 주제로 △별 하나에 문화재 △동주 따라 걷는 길 △별 헤는 밤 노래하는 청년들 △시간을 비추는 야간 공방 등 시인 윤동주를 모티브로 하는 8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대문구의 문화재와 문화시설을 다양한 체험, 공연, 전시, 문화재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즐길 수 있다.

‘별 하나에 문화재’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과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야간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으로 하루 2회씩 총 4회 진행한다.

‘신촌, 동주 따라 걷는 길’과 ‘서대문, 별 하나에 자주를 찾아서’는 가이드와 함께하는 서대문구 문화재 및 문화시설 투어다.

‘별 헤는 밤 노래하는 청년들’은 24일과 25일 저녁 7시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야행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서대문구의 문화재와 문화공간, 그리고 윤동주 시인을 보다 친근하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