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 ‘탄소중립 경영 선포식’을 통해 탄소중립 경영을 전사적으로 공유하며 ESG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이번 ‘탄소중립경영 선포식’은 9월6일에 개최됐으며, 공단 직원대표가 ‘관악구시설관리공단 탄소중립 경영 선언문’을 낭독하고 공단 상임이사(이사장 직무대행)를 비롯한 전 직원이 선서하며 탄소중립 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탄소중립 경영 선언문 주요 내용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 △에너지 절감과 환경오염 물질 저감 노력 △환경보전 활동 중요성 인식 △친환경 업무환경 구축 노력 △기후 위기 적극 대응 등이 있다.

이명구 상임이사(이사장 직무대행)는 “우리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자원순환에 앞장서며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경영활동 전반에 탄소중립 경영을 실천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환경부 온실가스감축 목표를 매년 초과 달성하고 있으며, 자원 순환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아이스팩 재사용 활동, 친환경보일러 설치 후원, 아름다운 가게 물품 전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