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헌 구청장, 가을맞이 클린 대청소
이성헌 구청장, 가을맞이 클린 대청소
  • 문명혜
  • 승인 2022.09.2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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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과 청소하며 소통, 올 연말까지 10여 차례 청소 현장 근무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앉아있는 이)이 가을맞이 클린 대청소에 나서 쓰레기를 주워 쓰레기봉투에 담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앉아있는 이)이 가을맞이 클린 대청소에 나서 쓰레기를 주워 쓰레기봉투에 담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지역 주민들과 가을맞이 CLEAN 대청소에 나섰다.

서대문구는 이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오전 7시부터 한 시간여 동안 관내 14개 동 전역에서 ‘가을맞이 CLEAN 대청소’를 전개했다.

통장, 지역 직능단체 회원, 주민,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해 펼쳐진 이번 대청소에서 이성헌 구청장은 신촌동서 주민들과 함께 청소 작업을 벌였다.

이번 대청소에선 담당 구역 무단 투기 확인, 쓰레기 줍기, 도로 화분 정비, 불법 부착물 제거 등에 주력했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배출 요일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을 안내하는 캠페인도 전개했다.

앞서 이성헌 구청장은 지난 7일에도 새벽 5시부터 1시간여 동안 신촌 명물길과 연세로 일대에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청소 작업을 벌였고, 올 연말까지 10여 차례 청소 현장 근무에 나설 예정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른 시간 가을맞이 대청소에 동참해 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깨끗하고 쾌적한 서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는 구청 무단투기단속반원과 청소기동반원, 동주민센터 직원 등이 함께하는 정보공유방 운영을 통해 생활폐기물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고,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하는 등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